교육문화서비스기업 ㈜대교에듀캠프(대표 서명원)가 2018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문화 공연과 함께하는 이색 시무식을 금일(2일) 가졌다.

본사 임직원 및 전국 지점 지국(부)장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전통국악팀의 ‘Liber tango’ 연주와 소프라노의 ‘희망의 나라’ 가창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평이한 시무식에서 벗어나 새해를 보다 뜻깊게 맞이하기 위해 진행된 건으로 알려졌다.

공연 직후 단상에 오른 ㈜대교에듀캠프 서명원 대표는 “변화에 맞춰 걸어가기 보다는 이에 한 걸음 앞서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교육 사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사람 중심의 경영 방침이 주가 될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에듀캠프는 지난 2007년 ㈜대교에서 계열사 분리된 기업으로, 유아교육과 초등 방과후학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약 1,300개 업체(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개그·밴드 공연 등의 문화 사업도 병행 중이다.

대교에듀캠프교육복지신문사 서윤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