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날씨!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은 감기에 쉽게 걸리는데요.
아이들이 감기가 걸렸을 때, 이를 방치하게 되면 합병증이 무서운 폐렴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대교에듀캠프 어린이연구소에서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방치하다보면 큰 병으로 진행되는 폐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인한 감염으로 기관지가 아닌 폐에 직접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해요.
폐렴의 증상은 발열, 기침처럼 감기와 비슷하지만 고열에 시달리면서 호흡곤란, 염증으로 인한 가래, 점성이 높은 콧물이 많이 나오는 것이 감기와 다르게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걸리기 쉬우며, 방치 할 경우 폐혈증과 폐농양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렴은 검사받고 치료받으면 2~3일 정도 입원치료를 통해서 치료가 되기 때문에 폐렴이 의심될 때에는 병원에 가서 진찰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젠 아이가 폐렴에 걸렸을 경우 치료를 받으면서 조심해야하는 주의사항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01. 집안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다른 질병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집안을 깨끗하고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폐렴과 같은 바이러스서 질병은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에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고 환기와 청소를 통해 쾌적하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02.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

감기와 마찬가지로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폐렴의 경우는 가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등을 톡톡 두들겨 가래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래를 뱉을 때 기관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아이가 물을 많이 마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03. 개인 물건을 따로 사용
 
폐렴의 경우 전염성이 높아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사람들은 감염 위험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키즈카페 같은 단체생활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건, 비누, 베개, 이불 등 개인 물건은 따로 사용해서 감염 가능성을 최대한 줄여야합니다.



방치해두면 위험한 질병으로 진행되는 폐렴! 예방과 주의사항을 통해 아이의 건강을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