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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두뇌 성장에 좋은 '브레인 푸드'

최고관리자
2018-05-11 10:47:46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뇌는 쉴 새없이 활동하기 때문에, 관련 영양소의 꾸준한 공급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 두뇌 성장에 도움이 되는 ‘브레인 푸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01. 아몬드

아몬드에는 뇌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영양소로, 섭취 시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지나지게 많이 먹을 경우에는 견과류 특유의 지방 때문에 비만이 될 수도 있으니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량 섭취가 중요합니다.

02. 두부

두부에 함유된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무수히 연결되어 있는 뇌세포들을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두부를 꾸준히 섭취하면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은 물론, IQ와 EQ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03. 고등어

고등어는 뇌 발달 관련 음식 중 단연 최고로 꼽힙니다. 뇌세포 활성화와 두뇌 발달 촉진에 도움이 되는 DHA와 성장기 뇌 형성에 꼭 필요한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어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면, 연어, 참치, 삼치, 꽁치 등을 섭취해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영양소 공급과 올바른 식습관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브렌인 푸드를 활용하여 맛도 좋고 건강한 음식을 오늘 저녁 우리 아이와 함께 먹어보는게 어떨가요?

주요뉴스

7월부터 어린이집 0∼2세·장애아 보육료 지원금 오른다: 교육부는 이달부터 어린이집 0∼2세와 장애아 보육료의 정부 지원 단가를 종전보다 5%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국회를 통과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0∼2세와 장애아 총 53만 5000명에 대한 정부 지원 보육료 인상 금액이 반영됐으며, 교육부는 확정된 예산을 연내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전 계층 0∼5세 영유아에 대한 보육료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해 왔으며, 부모보육료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보호자에게 국민행복카드(바우처)로 매월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경으로 0~2세 영유아와 장애아에 대한 '부모보육료'가 0세반 54만 원에서 56만 7000원, 1세반 47만 5000원에서 50만원, 2세반 39만 4000원에서 41만 4000원, 장애아(종일반 기준) 58만 7000원에서 61만 600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매월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보조금인 '기관보육료(아동 1인당)'도 0세반 62만 9000원에서 66만 원, 1세반 34만 2000원에서 35만 9000원, 2세반 23만 2000원에서 24만 4000원, 장애아(종일반 기준) 68만 6000원에서 72만 원으로 오른다. 이번 보육료 인상으로 보육교사 인건비와 운영비뿐 아니라 어린이집 재원 아동에게 제공하는 급·간식, 냉·난방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보육의 질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어린이집에서는 종전과 같이 재원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 결제와 기관보육료 신청으로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강민규 교육부 영유아정책국장은 "이번 보육료 인상으로 보육 현장과 학부모, 아이들이 가장 먼저 추경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보육 제공을 위해 국가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교육부 영유아정책국 영유아재정과(044-203-7219)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