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3층 강당에서 ‘음악아 놀자’ 음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5월 11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 10분부터 12시 10분까지 45분씩 진행하는 공연입니다.

‘음악아 놀자’ 프로그램은 총 7명의 연주자가 바이올린, 실로폰, 호른 등 악기들과 친숙한 음악을 바탕으로 동화, 악기 합주,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합니다.  ‘음악아 놀자’ 음악회의 핵심은 집중력이 짧은 아이들을 위해 긴 시간 앉아서 듣기만 하는 음악회가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노래와 악기 체험을 통해 음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소통하는 음악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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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캠프 서울중부지국 정소은 지구장은 “이번 공연은 진흥원에서 원하는 컨셉에 맞는 곡을 구성해야 하는 어려움과 서로 다른 유치원에서 온 아이들의 분위기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라고 후기를 전했습니다.  ​또 “많은 아이들이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규모에 상관없이 어떤 무대든 아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연주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학부모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7월까지 유치원과 학부모들에게 ‘대교에듀캠프 오르프슐레’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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