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세종시에 위치한 솔바람 공원에서 ‘슈비두바 키즈월드컵’ 예선이 진행되었습니다.

‘슈비두바 키즈월드컵’은 전국 43개원, 1,10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잠실, 청주, 시흥, 성남, 천안, 세종, 의왕에서 지역 예선을 진행합니다. 예선 참가 72개 팀 중 20팀만이 본선에 진출 하게 되며, 본선에 진출하는 원에는 트로피가 주어집니다. 지역 예선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슈비두바 메달이 제공됩니다.

세종시 예선에도 약 2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또 2시간 넘게 진행되는 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함께 준비되었습니다. 덕분에 경기에 나가지 않는 아이들도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슈비두바 키즈월드컵은 경쟁을 통한 순위정하기가 아니라 '축구'를 통해 아이들이 팀워크와 스포츠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고 전했습니다.

'슈비두바 키즈월드컵' 본선은 오는 9월1일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한 모든 팀에는 티셔츠가 선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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